아들방에 10년 넘게 사용하던 에이스 침대를 치우고 처음으로 티모드 패션 침대를 들여 놓았습니다. 저렴하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심스럽게 주문을 했지만 실물을 보기 전까지는 잘 선택한 건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주문 후 일주일 정도 지나서 도착한 침대를 제 자리에 놓은 뒤 바라보니 원목다리가 생각보다 짧고 다소 낮은 모습이 과분수처럼 느껴졌지만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버도 주문하려다가 앞으로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듯하여 사용하던 패드를 올려 놓고 당분간 사용하려 합니다. 커버도 빠른 시일 내 구입할 수 있도록 할인 구매의 기회가 얼른 오기를 바랍니다. 드라마에도 협찬되었던 제품이라고 하니 다리 일체형 매트리스가 낯설어도 사용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겠죠? 앞으로는 좀 더 다리가 긴 제품도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등받이 쿠션도 매력적이긴 한데 매트리스 커버처럼 쿠션이 매트리스 가격 대비 배보다 배꼽이 큰 듯하여 앞으로 이것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