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이사들어온 집이라... 침대없이 살아야 했거든요..

배송빠른 일반 침대사이트에서의 구매의 유혹을 끝까지 참고서 티모드를 폭풍검색후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패션침대2 독립스프링 / 110cm -> 130cm 으로 주문제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130 선택은 아주 대만족입니다. 혼자서 아주~ 편하게 잘 수 있고 둘이서도 잘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왜 130 사이즈가 잘 없는지 모르겠네요.

침대없이 살다보니... 기쁜 마음에 바로 숙면테스트 ㅋㅋㅋ

잠깐 누워서 쿠션감 테스트나 해보자 했는데...

바로 잠들었답니다. ^^  최근 쫌 피곤하긴 했지만 바로 잠드니까 기분은 되게 좋았습니다.

티모드 독립스프링만 써본 관계로 본넬과의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만...

<<독립스프링 매트리스 만족스럽습니다>>

아쉬운점은 구조적으로 매트리스의 엣지부분에 발통이 있는게 아니라

약간 안쪽에 있다보니까 마음먹고 엣지부분에 앉으면 조금은 꺼지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닙니다. (실제 그렇게 앉을 일도 별로 없는듯)

실제로 보니 화이트톤에 가까운 아이보리 커버입니다.

환한 맛으로 당분간 애용하다가 적당한 때에 커버 바꿀려구요..

앞으로도 좋은 침대, 착한 가격으로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용량초과라 자꾸 떠서, 최대한 용량줄인거라 실물보다 환한맛이 쫌 덜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