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편집샵에서 쇼파겸 침대겸 가구를 보고 나서...아! 이거다 싶었는데..가격압박이ㅠㅠ무려 200만원이나 했었거든요.

그래서 비슷한 것을 찾는다고..검색하다가 우연히 티모드를 알게 되었어요~

딱 제가 찾던 스타일의 가구라서....전화도 여러번 드리고 본의 아니게 귀찮게해 드렸네요~죄송합니다.

지금 거의 2주째 사용중인데...정말 강추해요~

1. 배송기사님이 오셔서 침대밑의 다리도 직접 설치해주셨고..설날 전 배송이라..정신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매우 친절하셨구요~

2. 평상시에는 작은 방에 두고 ""쇼파""로 사용해요...

   등받이 쿠션도 너무 좋고요. 쿠션을 제외하고도 남는 공간이 넓어서 편하게 쇼파처럼 사용할수 있어요.

   특히 등받이 쿠션옆에 리모콘 같은 것을 넣을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잡다한 것들도 수납하는데 이것도 편리하고요~

3. 어제는 친구가 아이들이랑 놀러와서 ""침대"" 사용했어요.

   라텍스를 분리해서 바닥에 두고...두 개의 침대로 사용하니 여러명 쓰기 딱 좋더라고요.

4. 침대지만...다른 침대처럼 거창하지 않아서....필요할때 마다 이방 저방 옮겨서 쓰고 있는데...가볍고 단순해서 움직이기도 좋네요.

   이 점도 맘에 들고요~

저는...써보니....돈이 조금 더 들기는 하지만...싱글보다는 수퍼싱글이...라텍스 있는 것이 이래저래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작은 방이 작아서..사진 찍을 각도가 않나와서...실물보다 덜 이쁘게 찍힌게 아쉬울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